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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유럽 스페인 어학연수생의 첫 블로그

율콩E 2024. 7. 3. 07:02

안녕하세요. 율이에요.
이전부터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블로그를 시작해 볼까 생각만 하다가 2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.
그 후, 유럽에 나가면서부터 작성해야지 하고도 또 몇 개월이 지나고 이제야 첫 글을 올리네요.
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,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?

앞으로 유럽에서의 생활이나 여행, 여기서 살면서의 꿀팁이나 정보들을 열심히 적어보려고 해요.
저도 시간이 지나면 한국에 다시 가게 될 것이고 또 학교 졸업을 하면 다시 유럽에 나오게 되겠죠... 그때의 제가 지금의 이 블로그를 다시 본다면 추억이 새록새록하지 않을까 싶어요 :)
또, 제 언어 실력이 얼마나 늘고 있는지, 늘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?
한국에서 스페인어나 영어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도 제 블로그를 보면서 쉽고 간단하게 공부해요!!

글재주가 없는지라 지금도 글을 잘 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:ㅅ:

무튼!!

위 내용은 주저리주저리인 거 같고!

저는 이곳 스페인에 온 지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1달 하고도 조금 더 지났어요.
이곳에서 친구도 두 명이나 사귀었음!! (극 I형 인간)

친구 한 명은 한국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예요 :)
마침 제가 스페인에 오게 되면서 같은 지역에 거주해 만나게 되었어요.
이 친구 덕분에 너무 예쁜 레스토랑을 알게 되었어요! (다음에 공유해 드릴게요 ㅎㅎ)

율이의 스페인 친구 🇰🇷🇪🇸

남자친구에게 에펠탑 앞에서 청혼받는 영상을 보여주던데... 내 눈에서 왜 땀이 흐르지? 스페인... 많이 더운가...?

다른 한 명은 노르웨이 친구예요. 스페인에 살고 있더라구요 ㅎㅎ
이 친구가 저를 데리고 여기저기 구경을 많이 시켜줬어요.
여러 명소들이나 관광객분들이 없는 바닷가 등을 다니면서 추천해 드릴 만한 장소들을 많이 찾았답니다!!

고마워 ☺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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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어 학교를 다닌 지 1달 차...
아직 간단한 말 밖에 하지 못한다.